그랜저ig는 지난 11월 2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했습니다. 6세대의 모델이며 그의 모습은 이미 지난 10월 25일에 공개된바 있습니다.
기존 라인업과는 전혀 다른 디자인으로 돌아왔기에, 전통적인 디자인을 버리는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지만, 이번 디자인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미 예약판매 시작 3일만에 4000여대가량 계약이 이루어졌다고 하니, 지금은 2만 8천여대의 사전계약이 진행되었다고 하니 이 인기는 실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원래 출시일은 지난 11월 15일이었지만, 예정보다 한주 더 밀린 22일로 확정되었습니다. 출시일이 미뤄진것은 가격이나 옵션등 패키지 구성등의 조정과 노조파업및 현재 우리사회에 이슈화 되고 있는 논란때문에 이슈화 선점이 어려워 미뤄졌다는 이야기는 들리지만 현대자동차 입장에서는 정확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미 오랫동안 지켜온 그랜저만의 고유디자인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 만들어진 이번 6세대 그랜저ig 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특히나 디자인면에서 2011년 이후 5년만에 풀체인지가 되는 모델이기 때문에, 그랜저IG를 기다릴수 밖에 없었습니다.이미 예약판매 건수만 보더라도 경쟁 차량에 비해 2배이상의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어 역시 한국의 베스트셀링카 답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랜저는 과거부터 CEO차량으로 대접을 받았었지만, 현재는 많은 모델 라인업으로 인해 그 명성을 잃은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그의 명성을 되찾길 바람이 현대의 바람일것입니다.
실내디자인을 보게되면 호물호가 많이 갈릴 것이라 합니다. 센터페시아는 현대적인 디자인 보다는 전통적인 클래식한 디자인이 묻어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진만으로 보아도, 현대차만의 장점이 실내를 넓게 뽑아내는기술 때문인지, 실내는 꽤 넓어보입니다.
가격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최저가 3055만원을 시작으로 3870만원으로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차량이 마찬가지로 이 가격을 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아래 가격표는 공식적으로 현대차에서 발표한 가격표이며 사전예약판매를 위해 내논 가격표긴 하지만, 내부적으로 확정된 가격표는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거의 확정이라고 봅수도 있겠네요.
그랜저ig 2.0 가솔린 모델 가격표입니다.
모던라인이 3055만원에서 3105마원으로 나와있고, 프리미엄라인은 3175만원에서 3225만원으로 나와있습니다.
여기서 만약 디젤로 구매를 하실거라면 우측 공통 선택품목에 있는 디젤 2.2엔진+8단 자동변속기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프리미엄 스페셜라인은 3375만원에서 3425만원으로 책정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추가옵션사항에 따라 가격차이는 있다는점 다 아시죠?
아래는 가솔린3.0모델 가격표입니다.
이미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그랜저IG는 예약판매를 시작으로 2만대를 훌쩍 넘기고 있으며 현대에서 가장 인기가 좋았던 YF쏘나타도 이정도의 판매량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뚜껑은 열어봐야하는것!
개인적으로 요즘 외제차는 물론이고, 국산차량도 디자인 예쁘게 잘 뽑아내는것 같습니다. 디자인을 떠나서, 결함없고, 리콜없고, 무엇보다 안정성에 전혀 문제가 없을 뿐더러, 생명에 지장을 주는 차량은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