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불문하고 보통 사람들에게 항상 숙제로 남는건 다이어트인것 같다. 필자는 남자인데도 불구하고 살을 빼야한다는 생각은 늘 가지고 있는것 같아요. 다이어트라는것 자체가 외향적인 부분만이 아닌, 건강을 위해서도 꼭 필요합니다.
제가 헬스 트레이너도 아니고, 이 분야에 전문가는 아니지만, 나름 주어들은게 많아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만일 틀린점이 있다면 지적하지 마시고 상냥하게 덧글로 수정 요청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살 잘빠지는 운동이 과연 있을까?
이는 틀린말도 아니고, 맞는말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분명히 잘 빠지는 운동은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것만 해서는 효과적으로 체지방 분해가 되지 않고, 이에는 분명히 식단조절이 필요하게 됩니다. 우리주변에 이런 사람들 꼭 있을거에요. 운동은 매일매일 하면서 먹고 싶은것 다 먹는 사람들 말입니다. 흔히 요즘은 이런사람들을 두고 건강한 돼지라는 별명까지 지어주었습니다. 제가 봐도 맞는말입니다.. 운동은 꾸준히 하기 때문에 건강하긴 할것이지만, 식단조절이 되지 않기 때문에, 살이 빠지기는 커녕 그대로이거나 간혹 먹는 양에 따라 더 찌는 경우도 볼수 있습니다.
살빼는건 쉽다!
제 경험을 통해 막을 해드릴게요. 운동을 꽤 오래 해본사람들은 체지방 빼는건 그렇게 어렵지 않다라고 말을 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체지방을 빼는건 쉽지만, 오히려 근육을 늘리는게 어렵다고들 말합니다. 실제 운동을 해봤다면 알겠지만, 한달에 체지방 10kg 감량하는건 할수 있지만, 근육량 10kg 늘리는건 어렵고, 불가능하다고도 말합니다. 일반 사람들은 한당레 아무리 열심히 운동하고 식단조절을 잘 하더라도 1~2kg정도 증가 하는게 보통입니다. 저는 지금은 건강한 돼지도 아닌, 그냥 돼지이지만 한때 운동을 무척 열심히 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몸무게가 80kg가까이 육박하고, 체지방율이 25%를 넘어가는 비만이었습니다. 어느순간 심각성을 느끼고, 왜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갑자기 다이어트에 꽂히기 시작했습니다. 결과는 한달만에 체지방을 13kg가량 감량을 했습니다. 이후에 요요현상도 전혀 없었고, 피부가 쳐지거나, 급격한 체중감소로 인한 부작용같은건 전혀 없었습니다. 어떻게 했는지 알려드릴게요.
한달만에 체지방13kg감량, 체지방율 6%달성!
살 잘빠지는 운동? 맞기는 합니다. 특히 여성들이 실수하는것 중에 하나가 살을 뺄때 유산소 운동만 한다는 것입니다. 일주일에 4~5회 체계적인 웨이트트레이닝을 했습니다. 필자인 저도 몸이 커지는건 싫어하기에, 처음엔 몸이 커지면 어떡하지란 걱정을 하기도 했지만, 왠만큼 일반인이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해도 그렇게 되지 않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일주일에 4~5회정도 꾸준히 웨이트를 했으며, 운동시간은 웨이트트레이닝 1시간, 유산소운동 40분정도로 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2~3회는 헬스장에서 운동하는것 이외에 줄넘기나 자전거 라이딩을 했습니다. 이때 중요한건 운동을 하면서 충분히 수분섭취를 해주는 것입니다.
일주일 4~5회 웨이트트레이닝
유산소운동 5회이상 40분이상(인터벌 런닝머신)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시간 이외에 아침이나 밤에 자전거라이딩및, 줄넘기
충분한 수분섭취(운동할때 1~1.5리터이상, 하루 최소 3리터 이상 섭취)
탄수화물 최대한 절제(정제된 탄수화물이 아닌, 바나나&방울토마토&감자&고구마 등으로 섭취)
조미료/염분 최소화(샐러드도 드레싱 없이 먹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