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무척 좋아했었답니다.
핸드폰에만해도 사진이 1만장이상 있어서, 다른곳에 옮겨놓은지가 몇달만 지나도..
다시 몇천장이나 쌓이더라구요.
제게 DSLR 카메라는 없었지만, 업무용으로 제품사진을 찍으며 카메라와 친해진것 같아요.
해외까지는 아니어도 가까운데라도 여행 다니는걸 좋아해서
좀더 세세하고 예쁜 사진을 남기고 싶어졌어요.
카메라는 무척 갖고싶었지만, 가격도 꽤 비싼지라, 쉽게 엄두를 못내다가
올해 여름에 큰맘먹고 구매를 했습니다.
어떤 기종을 살지 여기저기서 알아보다가 어느정도 카메라 지식도 습득하게 되더군요.
DSLR의 종류에도 크롭바디가 있고.. 풀프레임이 있고...
아직은 초보자기이기 정확하게 설명하긴 어렵네요^^
쉽게 설명 하자면
넓은 화각의 풍경위주의 사진:풀프레임 바디
인물위주의 사진:크롭바디
간단하게 이렇게 설명 드릴수 있네요ㅎ
저는 풍경 찍는것도 좋아하고, 인물찍는것도 좋아하지만~
인물 찍는걸 더 좋아하긴 해요 ㅎㅎ
그래서 크롭바디로 구매를 했답니다.
그리고...
풀프레임 바디가 가격이 훨~~씬 비싸고, 렌즈도 많이 비싸답니다.
결국에 선택하게된 기종이, 니콘의 D7200 바디를 구매하게 됬네요.
렌즈는 표준 줌렌즈 하나 구매했네요~
번들렌즈는 업무용 카메라로 많이 써봤지만 정말... 말그래도 번들이라는걸 알기 때문에,
비용을 더해서 렌즈까지 구매했답니다.
10년 쓸 생각으로 구매한 카메라다 보니 애지중지 하게 되더라구요 ㅎ
카메라를 구매하고 정~말 사진을 많이 찍었던것 같아요.
구매한지 한달조금 넘었는데, 1000장을 넘기더군요..
주로 여자친구를 많이 찍어줬어요^^
그리고 여행만 다녀오면 몇백장이나.. 찍히게 되더군요...
매번 카메라의 새로운 기능을 하나씩 알게되고, 사진 찍는 기술도 조금씩 인터넷으로 배워가며
사진에 빠져들고 있는중이랍니다^^
뭐 그럴싸안 실력도 아니고, 말그대로 입문자로써, 조금씩 배우고 있어요.
요즘 핸드폰 카메라가 아무리 좋게 나온다곤 하지만...
디카가 아무리 좋게 나온다곤 하지만...
조리개값이나 셔터스피드를 통해서 다양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매력은
DSLR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처음에 여자친구가 걱정하더라구요...
보통 카메라에 빠지게되면 장비욕심이 생기고, 그러면 지출이.... ㅎㄷㄷ 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나..
ㅋㅋ
뭐 틀린말은 아니죠~
하지만 아직까지 그이후 추가지출없이 카메라로 재밌는 여행을 즐기고 있는중이랍니다^^
앞으로 이 카테고리에 나름 신중하게 찍은 사진
연습삼아 찍은 사진
잘나온사진^^
등등~
저만의 공간이라 생각하고 올릴 생각입니다.
만약 카메라 고수분들이 제 블로그를 보신다면 좋은 팁도 조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찍은 꽃사진 몇장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