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승인 분투기는 이제 안쓸줄 알았는데 다시 쓰게 되었네요.
유투브로 우외하고 2차신청만 한달가냥 신청 하다가, 도저희 승인이 나지 않아서 계정을 전부 탈퇴시킨후, 새로운 계정으로 1차승인 신청을 새로 넣었습니다.구글탈퇴까지 감행해야 가능하다는 글들도 있었지만, 다행히 하루만에 어렵지 않게 1차승인이 되었다는 이메일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그간 유투브로 우외해서 승인 받느라 고생한거 생각하니 후회도 되지만, 이제서라도 이렇게 정석으로 1차승인이 나서 다행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들 보니, 1차 승인을 정석으로 승인받으면, 2차승인은 그리 어렵지 않게 승인이 날수 있다고 해서 였습니다. 1차승인을 받은후 애드센스 계정을 접속하게되면, 사이트를 검토중입니다라는 메시지와 최대 3일이 걸린다는 글을 볼수 있습니다. 이번엔 정말 3일겠지, 라는 기대함으로 하루 이틀 삼일이 되었고, 정확히 삼일째에 메일이 왔습니다.그때 저는 운전중이었는데, 제 여자친구가 핸드폰을 봤더군요.제가 이거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걸 알기 때문에, 말을 하지 않으려 했습니다.그렇지만 결국 보게됬고, 콘텐츠불충분으로 승인이 어렵다는 이메일이었습니다. 보통 사람들 보면 1차승인이 나고 2차승인은 어렵지 않게 나는데, 나는 왜 나지 않을까 화도 나기도 했습니다. 벌써 이 블로그를 운영한지 한달이 넘었고, 포스팅개수도 60개를 넘어가고 있습니다.운영기간과 포스팅개수를 비교해보면 열심히 한 흔적이 있습니다.하지만 대체 어떤 콘첸츠가 부족한걸까란 의구심까지 듭니다.어떤 기준으로 승인을 주는지에대한 의구심 말입니다.안내 메일에서는 적적량의 콘첸츠를 채우구 승인요청을 넣으라고 했지만, 저는 바로 승인 요청을 넣었습니다.2차승인심사에서 떨어지니, 다시 구글애드센스 승인 계정은 비활성화계정이 되었고, 결국 1차승인부터 다시 받아야 하는것 같았습니다.그리고나서 제 블로그 주된 주제가 여행이다보니, 여행에 관련 포스팅을 두개를 적었습니다. 어제 그렇게 포스팅을 하고 내심 기대를 하였고, 어제 새벽에 G메일에 알람이 떴습니다.아마 애드센스 승인요청하신분들은 새벽에도 일어나서 G메일 확인하는데 습관이 되신분들도 계실겁니다. 저또한 그랬으니까요. 처음에 올려드린 사진데로, 계정이 완전히 승인 되었다는 이메일을 받았습니다.잠도 덜깬 상태였지만, 기분이 좋아서 애드센스 계정에 접속을 했습니다. 하지만 계정은 여전히 비활성화계정이었습니다. 이건 뭔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구글의 오류인건가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세계적입 포털 기업인 구글이라는 회사에서 이런 오류 메일을 보냈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지만, 지금 현재까지도 제 애드센스 승인 계정은 비활성화인거를 보니 오류인게 맞는것 같습니다.
정말 애드센스 승인 받으면서 많은 경험 하는것 같습니다.덕분에 HTML도 친해지고, 많은 검색을 하다보니 자연스레 알게되는것도 많았어요.원래 블로그의 주된 목표는 최적화와, 많은 노출로 인한 방문자 증가에만 주로 신경을 쓰고 운영을 했었는데, 티스토리블로그를 하면서 여러 경험을 하는것 같습니다. 또하나는 이렇게 글을 딱딱하게 쓰지 않았었는데, 애드센스 승인 때문에 여러개의 글을 작성하다보니 이렇게 글 쓰는 버릇도 생긴것 같습니다.
과연 그러면 애드센스 승인에 대한 양질의 블로그는 뭘까요.몇가지 추론이 나옵니다. 글자수를 1000자에서 많게는 2000~5000자까지 쓰는 포스팅을 쓰라는 내용이 많습니다. 이건 제가 생각해도 맞는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언제까지나 공식적으로 언급한 바는 없습니다. 카테고리를 적게하거나, 아예 분류 하지 말라는 글도 보았습니다.저는 처음에 카테고리가 네개였는데 두개로 줄였었고, 아예 분류없음으로 해놨다가 다시 두개로 해논 상태입니다. 갯수는 크게 중요한거 같지는 않지만, 하나의 카테고리당 충분한 포스팅양이 있어야하는것 같습니다. 게시글에 사진이나 동영상을 넣지 말라는 글들 많이 봅니다.이건 어떤 사람은 동의하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지만, 하나의 포스팅에는 최대 2개를 넘기지 말라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포스팅수와 방문자도 영향이 있을까요.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방문자가 1000명이 넘어가는 사람도 승인이 안나는 경우가 많고, 방문자가 5~60명 들어오는 블로그여도 승인 되는 블로그도 봤습니다. 포스팅양은 참 애매합니다. 어떤 사람은 5개 쓰고도 승인이 났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그렇게 되기 힘들며 4~50개의 포스팅 양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제가 나열해드린 내용은 애드센스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바는 없습니다.
한가지 정확히 말씀드릴수 있는건, 어떤 사람들은 유투브로 우회해서 1차승인을 받고 2차승인을 받는게 빠르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틀린말은 아니며, 몇달전만해도 그렇게 가능했지만, 현재는 유투브계정으로 1차 승인을 생략하고 2차승인을 받든, 1차부터 2차까지 받든 걸리는 기간은 비슷하다고 보시면됩니다. 1차승인을 쉽게 유투브 우회로 받은경우는 그만은 2차승인이 어렵게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경우도 그랬습니다. 오늘도 주저리 주저리 애드센스 승인 분투기를 올려봅니다.언제쯤 이 분투기가 끝날지 궁금할 뿐입니다.아직 승인낮 않은 분들 대부분이 이 글을 보시겠지만, 다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