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기재된 것입니다.

요즘 삶이 많이 풍족해지다 보니 제목과 같이 여유로운 삶을 원하는 시대가 된 것 같다.

하지만 과거에는 어땠는가? 고리타분한 옛날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하루 한 끼 먹는 것조차 걱정하고, 하루 벌어 하루 사는 거에 급급한 사람들이 우리나라에는 무척 많았다. 지금은 아마 밥 굶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현재 2~30대 사람들 이러한 힘든 세월을 겪어본 사람은 극히 드물 것이다. 아마 지금 20대 사람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면 라떼 이야기 한다면 무시를 당할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이런 와중에 다들 부자는 되고 싶어한다. 이게 다 SNS 유튜브와 같은 매체의 그릇된 정보로 인해서 정신세계를 바꿔놓아 버렸다. 물론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잘못됐다는 건 아니다.
문제는 부자가 되고 싶은데 저녁이 있는삶을 살고, 워라밸을 추구하며, 주 4일 근무제를 외치는 건 뭔가 맞지 않다는 것이다. 물론 직장인들 중에 하루 근무시간이 짧아지고 저녁이 있는 삶을 살게 되고, 주 4일 근무제로 인해 내가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더 많이 늘어나, 이 시간에 부자가 되기 위한 노력을 한다면 말은 다르다.
하지만 대부분의 많은 사람은 편하고 여유롭고 즐겁고 편한 하루하루의 삶을 원하면서 부자의 삶을 꿈꾼다.

"나는 부자가 되는건 관심 없고 그냥 이렇게 사는 게 좋아요"라고 하는 사람은 상관이 없다. 사람마다 추구하는 행복은 다르기 때문에 꼭 부자를 목표로 삶고 사는 것만이 행복한 삶은 아니기 때문이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건 부자로 살고는 싶어 하고 꿈을 꾸지만, 정작 퇴근 후에는 넷플릭스 보고, 유튜브 보고, 놀러 다니고 주 4일 근무제(아직 많이 하는 곳은 없다) 하면서 여행계획만 세우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이렇게 살면 부모가 물려주는 재산이 많지 않는 이상에는 로또에 당첨될 확률로 매우 낮은 확률로 부자의 삶을 살게 될 것이다. 매우 어렵다는 이야기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직장에서 적당히 일을 하고 돌아온 뒤에는 또 다른 나의 N잡을 하던, 공부를 하던, 투자를 하던 해야 어느 정도 부자가 되는 길에 가까워질 것이다.
이론적으로 생각해 보면 남들보다 잘 먹고 잘 사는 부자가 되는 길은 무척 간단한다.
남들보다 더하면 된다.
여기서 남이라는 사람은 경쟁자이기도 하다.
경쟁자보다 잠을 적게 자고 조금 더 공부하고 일하고 하면, 이러한 하루하루가 쌓여서 나중에는 분명히 이 경쟁자보다 더 나은 삶을 50~60대에는 살고 있을 것이다.

코로나시대가 지나오면서 우리 사회는 많은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다. 그 속도가 실로 엄청나다.
식당에서는 사람 대신 로봇이 서빙을 하고, 카페에는 사람이 아닌 로봇이 커피를 제조해 주고, 내가 지금 쓰고 있는 이 글도 지금은 AI가 많은 정보를 수집하여 글을 써주기도 하는 시대이다. 운전도 사람이 아닌 AI가 해주는 시대 아닌가?
이 말인즉슨 이 사회에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많이 사라졌고 앞으로도 더 많이 사라질 예정이며, 더 이상 사람이 설 수 있는 자리가 많이 줄어들 것이라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이 사회에 맞춰 적게는 10년 후 많게는 2~30년 후에 내가 어떻게 살지를 한 번쯤은 신중하게 고민해 볼 필요가 분명히 있다.

지금 20~30대(많게는 40대) 라면 너무 편한 것에, 즐거운 것에만 집착하지 말고 미래의 내 미래에 투자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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