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금과 강황의 차이 뭘까요
많이들 들어보셨을겁니다. 어떤 사람들은 울금이라고 부르고 부르고, 누구는 강황이라고 부른답니다.
특히, 요리사들은 강황이라는 표현을 더 많이 쓰고 있습니다. 이 두개가 같은 식물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엄연히 구별을 해보자면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같은 식물이지만, 부위가 다르다고 보면 됩니다. 울금과 강황의 차이중에 가장 큰건
울금은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작물인 반면에, 강황은 수입산 이라는겁니다.
흔히 강황은 인도에서 유래된 카레에 쓰인답니다. 이는 열대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이에 반해서는 우리나라는 추운 나라에 속하게 됩니다. 조금더 정확히 이야기 해보자면,
강황을 우리나라에서 개량한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같은 식물이긴 하지만,
어디서 재배 했느냐에 따라서 성질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강황은 따뜻한 성질인 반면에, 울금은 차가운 성질을 가진답니다.
같은 식물이라고 하더라도, 어느 지역에서 재배를 했느냐에 따라서
조금 다른 성분으로 만들어 진다는게 참 신기한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이 차가운 사람은 강황을 먹는것이 좋고,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울금을 먹는것이 좋고 궁합이 맞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맛도 조금 다르다?
같은 식물이지만, 맛에서도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생강과 식물로 울금은 약간 쓴맛이 강하게 난답니다. 반면에 강황은 쓴맛이 조금 있기는 하지만
매운 맛이 더 강하게 나타난답니다. 그렇기에 요리로 쓰이는 용도도 조금씩 달라지는 겁니다.
강황은 식물이 아니다?
네 맞습니다. 강황은 식물이 아닙니다. 울금은 생강과 이기 때문에, 식물로 부류가 되지만
강황은 향신료에 속한답니다. 모르셨죠?
같은 식물이지만, 어디서 재배했느냐에 따라서 이렇게 달라지는게 참 신기합니다.
어떠한 효능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