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부사관 월급 얼마일까?
제가 군전역을 할 당시만 해도 부사관 직업이
그리 인기 있지는 않았었습니다.
한 중대에 한두명정도 병사생활을 하다가 지원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흔히 '말뚝 박는다'라고 하는겁니다.
요즘은 부사관을 지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뉴스를 자주 안보는 저도, 가끔 뉴스를 보면
종종 보이는 기사가 요즘 청년들의 실업난 문제입니다.
그만큼 요즘 청년들이 취업하기가 어려워 졌다는 겁니다.
하지만 눈을 돌리면 인력이 없어서 외국인 노동자로 운영하는 회사도 많이 있습니다.
그만큼 요즘 몸소 힘든일은 피하는 경향이 많아 졌다고 볼수 있습니다.
부사관이란 직업도 국가공무원에 준하는 직업이고
공무원답게 직업 또한 매우 안정적이랍니다.
제가 직접 부사관 생활을 해보진 않았지만,
같이 생활한 부사관들을 보면 군대라는게 계급이 존재하기 때문에,
자유롭지 않다는 점을 제외 하고는, 오래할 직업으로도 괜찮은 직업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2017 부사관 월급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부사관의 계급은 하사, 중사, 상사, 원사 순으로 올라갑니다.
군시절 원사님들을 보면 나이 지긋하신 아버지 분들 이랍니다.
원사라는 계급은 매우 달기 어려운 계급이기도 합니다.
흔히 장교들도 쉽게 못 대하더라구요.
그렇다면 2017 부사관 월급은 얼마나 될까요?
부사관 월급은 호봉수가 올라감에 따라 같이 올라갑니다.
하사 1호봉 월급이 110만원대로 그리 많아보이지는 않지만, 원사 월급이 가장 많게는
350만원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사관이라는게 단순히 급여만 볼수는 없는 직업입니다.
단순 급여만 보면 적을 수 있지만, 나라에서 받는 혜택들이 무척 많습니다.
군공무원 혜택도 많고, 자녀들 학비지원및, 의료혜택 등 이외에도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순 급여만 보면 적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이렇게 받는 혜택들을 보면 괜찮은 직업이기도 합니다.
가장 좋은 혜택은 연금혜택과, 군병원 혜택, 면세품 혜택, 숙소및 차량도
지원받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매우 좋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2017 부사관 월급 에 대해 알아봤는데,
급여는 생각보다 많지는 않은 직업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국가공무원이기에 나라에서 받는 혜택들이 많은 직업이기 때문에,
단순 급여만으로 직업을 평가하기는 어려운 듯 합니다.
그리고 계급과 호봉이 올라감에 따라, 매우 육체적으로는
매우 편한 직업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