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스 물티슈 유한킴벌리 10종 회수및 판매중지


하루가 다르게 사건 사고가 터지는것 같습니다.


새해가 되면서는 이제는 조금 잠잠해졌으면 하는 바램이었는데, 1월 초부터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작년부터 이어져온 대국적 사고도 마무리가 되지 않고 있으니 마음만 씁쓸할 따름입니다.


오늘은 충격적인 사건 하나를 알려드리려합니다.

 

 

 


아마 많은 포털사이트에 실시간검색어를 점령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고를 접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유한킴벌리 회사에서 생산하고 있는 하기스 물티슈 10종이 판매중단이 되었고, 


전면 회수 조치가 떨어졌습니다.


과연 왜그랬을까요?


어떤 나쁜 성분이 들어있길래?


 

 

 


메탄올성분이 일정 기준수치를 넘어선겁니다.


이 메탄올은 메틸알코올이라고도 불리우며, 일반적으로 유기합성재료나 용제, 세척제 연료에 사용됩니다.


얼마전에 운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이용하는 워셔엑에서 기준수치를 넘는 메탄올 성분이 유출되어


논란이 있던적이 있었습니다. 이로인해 에탄올 워셔액이 판매량이 급격이 늘었죠.


그만큼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성분은 분명한겁니다.

이 메탄올수치는 허용수치인 0.002%를 넘지 말아야하는데, 하기스 물티슈 10종에서


0.003~0.004%의 수치가 나온걸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10개 제품에 해당하며 전면 판매중지및 회수조치가 떨어졌습니다.

이는 의도적인 사항이 아닌 비의도적으로 혼입이 되었다고 합니다.

(당연히 의도적이었다면 안될일입니다.)


이 수치는 얼만큼 우리몸에 영향을 끼칠까요?


식약처에 의하면 이수치는 물티슈를 사용하는 방법등을 고려했을때, 인체에 위해를 일으키는


수치는 아니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하지만 하기스 물티슈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많이 사용되는 상품입니다.


식약처에서는 메탄올 기준수치인 0.002%수치를 넘은 0.003~0.004%에 대한 수치가


인체에 크게 위험한 수준은 아니라고 하지만,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 입장으로는


심히 걱정될만한 사안이라 생각합니다.

하기스 물키슈 유한킴벌리가 논란이 되면서 알게된 이 메탄올 수치는


유럽에서는 사용을 5%로 허용하고 있고, 미국은 기준없이 사용이 자유롭다고 합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12개상품군중에서 10개의 상품에 조치가 취해졌으며


이에 대해서는 검사명령 결과에 따라서 수치가 기준에 적합한 경우라면 다시 유통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불안감이 조성되어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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