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섬 연화도[욕지도여행 마지막코스]
2016. 11. 12. 19:26
여행/여행정보
두번째편 보러가기 링크입니다. 욕지도 에서 2박3일을 보내고 우리는 아침일찍 일어나서 연화도 가는 배를 타기위해 욕지도 여객터미널로 갔습니다. 여객터미널이라고 하기엔 그렇고, 참 작습니다.섬마을 시골이니깐 그렇겠지요.참 여행이란게 이런게 좋은것 같아요.사실 우리가 욕지도로 오는 배를 타기위해 통영여객터미널에서 관광안내서를 보다가, 연화도란 곳을 보게되었을때, 제가 농담으로 우리 연화도도 갈까? 라고 했는데, 그게 현실화 되었네요. 어차피 4박5일간의 여행이었기에, 우리는 그 주어진 시안 안에서는 최대한 자유롭게 여행을 즐기고 싶었습니다. 연화도를 환상의 섬이라고 부릅니다. 저도 욕지도를 몇번 가봤지만, 연화도라는 곳은 처음 가보는 곳이었습니다. 그만큼 아름다운 섬이고 인위적인 발전이 이루어지지 않은 섬이..
욕지도여행 추억에 가장 남는 국내여행
2016. 11. 11. 17:34
여행/여행정보
요즘 욕지도 많이들 가실겁니다.몇년전만해도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찾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는데, 지금은 알만한 사람들은 모두 아는 곳이 되었어요.제가 오늘 쓰려는 여행기는 5년전에 다녀온 욕지도 여행기입니다.그때만해도 발전도 많이 되지 않았었습니다.아마 저보다 더 전에 가신분들은 좀더 자연의 모습 그대인 욕지도를 다녀오셨을겁니다.제가 갔을때만해도 그전에 1박2일이라는 TV프로에서 나왔던적이 있어서, 그후로 조금씩 사람들이 찾게된것 같습니다.욕지도는 세번정도 다녀왔습니다.2번은 차를 가져가서 편하게 숙박도 잡고 즐기다 온 여행이었고, 한번은 무모하게 1인용 텐트를 둘이 들고 가서 밖에서 캠핑을 했던 여행이었답니다.이렇게 가게된것도 여행을 좋아하는 형님이 저한테 같이 해보자고 제안을 했기 때문에 가게된거었어요..